울버햄튼 황희찬 데뷔전 데뷔골 2대0 대승

울버햄튼 황희찬 데뷔전 데뷔골 2대0 대승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경기 울버햄튼 왓포드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아스날 노리치,맨시티 레스터 ,맨유 뉴캐슬 과 같은 시간에 있었습니다.  황희찬 선수가 선발로 나오나 기대했는데 제가 이전에 설명했던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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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로 나오지는 않았고 후보로 이름이 거론되었습니다. 후반전이 되어도  무승부 기미가 보이자 교체되어 황희찬 선수가 들어왔고 마침내 데뷔전 데뷔골을 터뜨렸습니다. 국내 유럽파 선수중에서 데뷔전 데뷔골을 터뜨린이는 없는걸로 아는데 역사적인 날이네요. 2대0으로 이겼지만 첫 번째 골은 왓포드의 자책골로 울버햄튼의 직접적인 골은 아니었지만 4라운드 유일하게 골 넣은 울버햄튼 선수는 황희찬 입니다.

 

잘츠부르크때부터 잘되서 라이프치히갈때 사실 걱정반 기대반 이었지만..아쉬운 결정력과 감독이 선임을 얻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번 기회로 예전 2부리그 임대갔을때처럼 다시 살아났으면 좋겠네요.

손흥민 선수가 못 나와서 오늘은 골이 없나 아쉬웠는데 이렇게 황희찬 선수가 골을 넣어주니 국뽕이 차오릅니다. 다른 선수들도 EPL에 와서 한국팬들이 더 재미나게 경기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황희찬 선수 데뷔전 데뷔골 자랑스럽고 1년 임대 기간 잘 활약해서 완전 이적하여 손흥민 선수와 많은 경기 펼쳤으면 좋겠네요. 예전 박지성 기성용 이청용 시절도 생각나고 너무나 좋습니다. 황희찬 골 너무 자랑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