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뉴캐슬 호날두 데뷔전 멀티골 4대1 대승

 

 

호날두 선수가 12년만에 맨유로 복귀하면서 EPL 4라운드 경기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투톱으로 카바니 선수와 같이 나올까 어떻게 공존할까 궁금했는데 원톱으로 경기에 나섰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호날두는 산초 ,브페 ,메이슨 그린우드의 지원을 받는 센터포워드로 자리에 나섰습니다.

이적한지 얼마 되지 않아 오늘 바로 선발로 나올수 있을까 의견이 분분했는데 클라스는 영원하다고 바로 선발로 기용이 되었습니다. 호날두 선수가 입장하자 맨유 팬들은 많은 환영의 박수를 보내주었습니다.

 

호날두 및 맨유는 전반전에 별다른 활약을 펼치진 못하였습니다. 막바지에 메이슨 그린우드의 세컨볼을 골 냄새 잘 맡는 호날두가 따냈습니다. 오프더볼 움직임이 확실히 다른 클라스를 보여주었습니다. 복귀골이 나오자마자 뉴캐슬의 역습에 털리며 동점골을 내주어 걱정이 되었는데 호날두 선수의 단독 찬스에서 골을 넣어줌으로써 역전을 하였습니다.

 

 

호날두를 기다렸던 많은 팬분들이 오늘 얼마나 좋아했을까 상상이 안가네요. 호날두 선수가 한참 잘 나가던 시절 유스였던 린가드는 호날두와 같이 뛰어보는것이 소원이라고 하였는데 꿈은 이루어진다고 할까 오늘 꿈을 이루었습니다.

 

앞으로 호날두 린가드를 응원합니다. 호날두 선수가 유벤투스 시절 국내에서 단 1분도 경기를 하지 않고 떠나 날강두라고 국내에서 많은 비판을 받고 있지만...클라스는 영원하다는 말이 진짜일까요 오늘 확실히 다른 클라스를 보여주었습니다.

 

앞전에 제가 무료 중계 글을 쓰면서 호날두 선수가 데뷔전 멀티골 넣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는데 데뷔전 멀티골을 작렬하였습니다.너무 좋네요.